내 손에 표가 한 장도 없다니... 덕질 최대 침체기 이후 처음. 아직 마음은 치킨홀에 있는데ㅠㅠ 표는 없고... 만들려면 만들 수 있지만 이 시국에 굳이? 싶어서 의욕도 없고. 다시 상황이 좀 진정될 때까지 아랜디콘으로 추억 파먹으며 버틸 예정. 그리고 충분히 그럴 수 있을 만함. 그래서 써 보고 싶었던 아랜디콘 배우들 개인적인 감상. ♬쏭아랜디의 올타임레전드. 아랜디 사외이사 쏭이사님으로만 보다가 자첫은 쏭셜록으로 함. 목소리도 좋은데 대사 발성이 교과서임. 노래는 본인 개성(=쪼)가 지문처럼 묻어있는데 그 쪼가 맞는 역할은 정말 다시는 없을 인생캐고 안 맞는 캐릭터는 있어도 없는 듯. 기본적으로 아랜디캐라면 뭐든 보통 이상으로 소화해 냄. 프랑큰 퍼터 분장으로 타앙미앙 부르러 내려올 때 식겁했는데 ..